
프로야구(KBO)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광주경찰청이 야구팬들에게 암표 거래 의심 사례를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경기장 단속과 함께 관람객을 대상으로 암표 근절 홍보도 진행한다.
광주경찰청은 15일 포스트시즌 암표 집중단속 계획을 알리며 “암표 거래 의심 행위를 목격하면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스포츠 입장권의 부정거래는 온라인 암표신고센터에서 스포츠 분야 신고 창구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 내용은 검토를 거쳐 관련 자료 제출 요청이나 수사기관 자료 제공 등 후속 조치로 이어질 수 있다.
신고자는 암표 부정판매자에게 부과된 과징금의 50% 범위에서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부정판매자에게는 판매금액의 최대 50배까지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광주 현장 단속은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와 LG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시작한다. 경기장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ㆍ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합동 부스를 운영해 팬들에게 암표 근절 제도를 안내한다.
개정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입장권을 상습적으로 또는 영업 목적으로 부정판매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