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이 푸르지오 단지 조경 공간을 활용한 체험형 주거 서비스 ‘푸르지오 팝업가든(PRUGIO Pop Up Garden)’을 선보인다.
대우건설은 입주민의 단지 내 조경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푸르지오 팝업가든을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의 주거 서비스인 ‘PRUS+’의 하나로 기획됐다.
팝업가든에는 푸르지오가 디자인 방향으로 내세우는 ‘현대적 한국미(Modern Koreaness)’를 반영했다. 전통적인 색채와 상징물을 현대적인 조형과 그래픽으로 재구성해 단지 내 포토스팟 등으로 활용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미디어아트 그룹 ‘에브리웨어(everyware)’가 참여했다. 단청마루와 일월오봉도, 청사초롱 등 전통적인 소재를 픽셀아트 형태의 조형물로 제작했다.
첫 적용 단지는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조형물 설치를 마치고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조형물 소재인 ‘타일릿(TILIT)’을 이용한 화분 만들기와 가드닝 클래스, 일월오봉도 소원벽 체험, 사진 공유 이벤트 등이 운영됐다.
팝업가든은 한 단지에 고정 설치하지 않고 일정 기간 운영한 뒤 철거해 다른 푸르지오 단지에서 다시 사용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대우건설은 천안 단지를 시작으로 적용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기존 조경 공간에 조형물과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입주민이 단지 공간을 새로운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향후 다른 푸르지오 단지에서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