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석유관리원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손잡고 자체감사기구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내부통제 역량 강화에 나섰다.
양 기관이 축적해 온 감사 기법과 우수 사례를 상호 공유해 급변하는 대내외 감사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공공기관의 청렴·투명 경영을 한층 공고히 한다.
석유관리원은 7일 한국국제협력단과 자체감사기구 간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석유관리원 박천규 감사실장과 코이카 김명진 감사실장을 비롯해 양 기관 자체감사기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각각 축적해 온 선진 감사 기법과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점차 고도화되고 복잡해지는 대내외 감사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최근 공공기관 전반에 걸쳐 경영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는 내부통제 체계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는 만큼 실질적인 감사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감사업무 전반에 걸친 공조 체계를 대폭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감사 정보의 상호 교류 △감사 전문인력의 상호 지원 △감사인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 및 협력 △내부통제 점검 관련 정보와 노하우 공유 등이다.
박천규 석유관리원 감사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개발협력을 선도하는 코이카와 긴밀한 정보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마중물 삼아 변화하는 감사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관의 지속 가능한 경영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내부통제 강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