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씨티은행 목표가 대폭 상향에 사상 최고치

옵션케어헬스는 전 거래일 대비 32.65% 급등한 31달러(약 4만 원)에 마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사모펀드 CD&R은 성명을 내고 의약품 유통업체 맥케슨과 함께 옵션케어헬스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옵션케어헬스를 주당 32.05달러, 총 58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 인수가는 전날 종가 기준 약 37%의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이다. 거래가 완료되면 CD&R은 지분 51%를 확보하게 된다. 옵션케어헬스는 비상장사로 전환돼 나스닥을 떠날 예정이다.
옵션케어헬스는 환자들이 가정에서 수액 치료를 받을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브라이언 타일러 맥케슨 최고경영자(CEO)는 “이러한 치료법의 중요성이 계속 커지고 치료 제공 방식은 점점 복잡해짐에 따라 맥케슨은 환자들이 치료를 더 쉽게 받을 수 있게 자택이나 자택과 가까운 곳 등에서 치료를 확대할 수 있는 분야에 투자하는 데 주력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최대 원전 기업 컨스텔레이션은 12.25% 상승한 300.40달러에 마감했다. 구글과의 계약이 호재로 작용했다.
양사는 성명을 통해 20년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에 따라 구글은 컨스텔레이션 원전으로부터 전력 3590MW를 받을 예정이다. 2700MW는 컨스텔레이션의 기존 발전소에서 15년간 받기로 했고 850MW는 컨스텔레이션이 현대화 작업에 나서는 발전소에서 2028년부터 20년간 받기로 했다. 이를 위해 컨스텔레이션은 원자로 11기 설비 개선에 43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다.
AMD는 2.8% 오른 649.42달러에 마감했다. 사상 최고치다.
씨티은행은 AMD 목표가를 종전 575달러에서 800달러로 대폭 상향했다. 씨티은행은 에이전트형 AI가 기존 챗봇보다 훨씬 더 큰 규모의 컴퓨팅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씨티은행에 따르면 상시 가동되는 에이전트형 AI가 훨씬 많은 작업 부하를 발생시키면서 CPU 시장 규모는 2030년까지 300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리사 수 CEO의 발언도 주가 상승에 한몫했다. 수 CEO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올해까지 칩 공급량을 늘려왔고 내년에는 대폭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몇 년간 수요가 매우 커질 것”이라며 “이를 충족하려면 더욱 발전된 웨이퍼 생산 능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 밖에 주요 종목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0.78% 상승했고 애플은 0.22% 올랐다. 엔비디아는 0.14%, 테슬라는 0.51% 상승했다. 반면 메타는 0.41%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