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 3일 일본에서 열린 대회 유도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카자흐스탄과 정규 경기에서 3-3으로 맞선 뒤 대표전에서 패해 최종 3-4로 졌다.
첫 주자로 나선 허미미가 압디로바를 굳히기 한판으로 제압하면서 한국이 먼저 1-0으로 앞섰다.
이어 이은결이 키르기바예프에게 패하며 1-1이 됐지만, 김혜미가 골든스코어 승부 끝에 안다리 공격으로 유효를 따내면서 한국이 다시 2-1로 앞섰다.
한국은 이후 한때 3-2까지 앞서며 결승 진출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마지막 정규 경기에서 김민종이 바이카무로프에게 패하면서 승부는 3-3 동률이 됐다.
결승 진출 여부는 추첨으로 정해진 대표전에서 갈렸다. 추첨 결과 여자 70㎏초과급이 선택되면서 김하윤이 토이시베코바와 다시 맞붙었다.
김하윤은 앞선 맞대결에서 토이시베코바에게 절반 2개를 따내 한판승을 거둔 바 있다. 하지만 대표전에서는 지도 3개를 받아 반칙패했고, 한국의 결승 진출도 무산됐다.
한국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다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