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강경화 주미한국대사가 15일 오후 조현 외교부 장관과 면담을 위해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로 등청하고 있다. 강 대사는 외교장관 지시에 따라 한미 관계 전반에 대해 유관부처 업무협의 등을 위해 일시 귀국했다. 2026.07.15. chocrystal@newsis.com](https://img.etoday.co.kr/pto_db/2026/09/20260930144217_2395238_1199_761.jpg)
강경화 주미대사는 29일(현지시간) 한국 정부가 북미 간 신뢰 구축과 대화 재개를 위한 여건 조성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달성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대사는 이날 워싱턴DC 스미소니언 국립초상화박물관에서 열린 한국 국경일 및 국군의날 리셉션 행사에서 "북한 정책과 관련해 지속해서 미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직접적인 이해 당사자로서 한국 정부는 페이스메이커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대사는 "미국과 북한 간 신뢰 구축과 대화 재개를 위한 건설적 논의가 이뤄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체제로 전환하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존 노 국방부 인도태평양 안보담당 차관보와 데이비드 와일레졸 국무부 한일 담당 부차관보, 앤디 김 연방 상원의원(민주·뉴저지), 조 윌슨(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연방 하원의원 등 미국의 정·관계 주요 인사들도 참석했다.
와일레졸 부차관보는 한국전쟁 당시 두 나라를 비롯한 참전국 장병들의 희생이 70여년 넘게 평화와 안보, 번영, 민주주의를 지켜온 한미 동맹의 토대가 됐다면서 양국 정부 관계자들을 향해 "어려움이 있더라도 함께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야 한다"며 "계속해서 함께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