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의 공식 상품 ‘달마중’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팝업스토어가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에 문을 열었다.
하이브는 ‘2026 BTS 달마중 [DALMAJUNG] POP-UP’을 2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하이브 용산 사옥 1층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에서는 하이브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업해 제작한 ‘2026 BTS 달마중’ 상품 13종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조선시대 문자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방탄소년단의 ‘아리랑(ARIRANG)’ 앨범 수록곡 ‘Aliens’의 가사에 등장하는 ‘흉즉대길’을 주요 모티프로 삼았다. 여기에 사슴과 소나무, 구름 등 십장생 요소와 한글 ‘방탄소년단’을 결합한 문자도 그래픽을 적용했다.

팝업스토어는 미디어 존과 머치 존으로 구성됐다. 미디어 존에는 높이 4m의 대형 미디어월이 설치됐다. 한지 위로 먹이 번지면서 십장생 요소가 나타나고, 방탄소년단 한글 문자도 그래픽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디지털 영상으로 보여준다. 공간에는 흰색 직물과 배경음악도 함께 활용됐다.
머치 존에서는 공기주머니 세트와 액막이 마그넷을 비롯해 22일 공개된 ‘2026 달마중’ 상품 13종을 전시·판매한다.
하이브 IPX 사업본부 관계자는 “달마중 시리즈의 상품 기획과 디자인을 자체 개발했다”며 “상품에 담긴 분위기를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팝업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팝업 방문을 원하는 관람객은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2026 달마중’ 상품은 위버스샵과 국립중앙박물관 내 상품관에서도 판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