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TIME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9월 정기 월분배 0.5%에 특별분배 0.5%를 더해 총 1.0%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지난 분기 운용 성과를 투자자와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3월과 6월에 이어 특별분배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분배금을 받으려면 28일까지 ETF를 매수하고 이날 장 마감까지 보유해야 한다. 분배락일인 29일에 매수한 경우에는 이번 분배금을 받을 수 없다. 지급기준일은 30일이며, 지급 예정일은 10월 2일이다.
TIME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의 핵심전략은 시장 상황에 맞춰 투자 종목과 비중을 바꾸는 것이다. 시장이 불안할 때는 경기 변화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한 종목으로 위험 관리에 나서고, 상승할 때는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시장 주도주의 비중을 높인다. 기업별 배당 시기와 배당·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계획도 반영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배당주 투자를 유지하면서 AI·반도체 비중을 높여 성장 기회에 대응했다. 하반기에는 AI·반도체 비중을 일부 낮추고 방어주와 금융주 비중을 높이며 위험 관리에도 무게를 뒀다. 22일 기준 주요 보유 종목은 SK하이닉스 18.8%, 삼성전자 17.3%, 메리츠금융지주 4.4%, DB손해보험 4.2%, 우리금융지주 3.7% 등이다.
보유 주식의 배당금에 매매차익을 더해 분배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주식 운용으로 얻은 이익이 정기 월분배 외에 특별분배를 지급하는 재원이 되는 것이다. 국내 상장주식 매매차익을 재원으로 한 분배금에는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 않아 비과세 혜택도 활용할 수 있다.
실제 지급기준일 기준 올해 1~8월 주당 누적 분배금은 1514원이며, 이 가운데 약 80.2%인 1214원이 과세 대상에서 제외됐다. 과세 대상 금액은 300원이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관계자는 “배당으로 현금흐름을 만들면서 시장을 이끄는 기업의 성장에도 참여하는 것이 운용의 핵심”이라며 “이번 특별분배는 시장 변화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며 얻은 운용 성과를 투자자와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AI 중심의 성장주와 고금리·고유가에 대응할 수 있는 업종을 함께 보유하는 바벨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며 “성장 기회를 살리는 동시에 인플레이션 장기화에 따른 불확실성에도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특별분배는 정기적으로 보장되지 않으며, 정기·특별분배 모두 운용 성과와 시장 상황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거나 지급되지 않을 수 있다. 분배금 지급 시 순자산가치는 그에 상응해 감소한다. 보유 종목과 비중은 변경될 수 있다.
한편 TIME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은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니며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과거 성과는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다. 투자 전 투자설명서와 집합투자규약을 확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