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팀은 22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홍콩을 13-0으로 꺾고 7회 콜드게임으로 승리를 거뒀다.
아시안게임은 5회 이후 15점 차, 7회 이후 10점 차에 콜드게임이 선언된다.
1회 노시환(한화 이글스)의 2점 홈런으로 먼저 점수를 냈고 3회에는 조형우(SSG 랜더스)의 만루홈런 등을 앞세워 격차를 벌렸다.
이후에도 추가점을 보탠 한국은 7회 3점을 추가해 13-0을 만들었다. 7회까지 10점 차 이상으로 앞서면서 콜드게임이 선언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최민석(두산 베어스)을 시작으로 김진욱, 최준용(이상 롯데 자이언츠), 김영우(LG 트윈스), 배찬승(삼성 라이온즈), 성영탁(KIA 타이거즈)이 차례로 등판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이 아시안게임 기록을 전산화한 2002년 이래 한국 대표팀 투수들이 안타를 한 개도 주지 않은 것도, 팀 퍼펙트를 달성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