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 리서치 및 솔루션 기업 포필러스(Four Pillars)는 22일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의 전문성과 아시아 기관을 연결하는 전문가 네트워크 ‘Four Pillars Advisory Network(FPAN)’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FPAN 출범은 최근 에프앤가이드와 추진한 기관 대상 디지털자산 리서치 협업의 연장선이다. 양사는 이번 달 디지털자산 시장의 정보 비대칭 해소를 목표로 정기 공동 리서치와 기관 맞춤형 리서치, 기업의 디지털자산 사업화 지원 등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포필러스는 FPAN을 통해 기관 대상 지원 범위를 리서치에서 전략 자문과 글로벌 생태계 연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아시아 디지털자산 시장은 규제 체계가 구체화하고 주요 금융기관과 기업의 참여가 늘면서 규제와 기술, 인프라, 유동성, 자산 토큰화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게 포필러스의 설명이다.
FPAN은 분야별 전문가와 업계 리더, 글로벌 실무자로 구성된다. 기관 고객이 프로젝트 과정에서 특정 분야의 전문성이 필요할 경우 FPAN 참여 기업과 연계해 자문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아시아 금융기관과 기업이 글로벌 주요 블록체인 프로토콜과 플랫폼의 전문 지식, 경험, 네트워크에 직접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순한 시장 분석과 전략 수립을 넘어 관련 생태계 연결과 실제 사업 실행까지 이어지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FPAN에는 레이어제로, 판테라, 피규어, 솔라나, 메타마스크, 시큐리타이즈, 아비트럼, 알리움, 퍼더, 라이도, 레드스톤, rwa.xyz, 수이, 스피어 등 총 14개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이 참여한다.
복진솔 포필러스 리서치 총괄은 “글로벌 시장과 아시아 블록체인 시장 사이에는 여전히 정보와 경험, 네트워크 측면에서 상당한 격차가 존재한다”며 “FPAN을 통해 각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과 아시아 금융기관 및 기업을 연결하고 새로운 협업 기회를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포필러스는 향후 FPAN의 전문 분야와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하고, 에프앤가이드와의 리서치 협업을 비롯한 기관 대상 사업과 연계해 금융기관과 기업의 디지털자산·블록체인 전략 수립부터 실행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