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옙, 보는 MP3플레이어 시장 돌풍

입력 2009-10-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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옙M1과 옙R1 누적판매량 3만5000대 돌파

▲'보는 MP3플레이어'시대를 이끌어가는 옙M1과 옙R1이 누적판매량이 3만5000대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보는 MP3 플레이어'시대를 이끌어가는 삼성 옙 아몰레드 M1과 옙 R1이 국내 누적판매량 3만5000대를 돌파하면서 MP3플레이어 시장에서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삼성 옙 아몰레드 M1(YP-M1)'은 꿈의 디스플레이로 불리는 AMOLED와 엔비디아의 테그라칩을 탑재하고 디빅스 기능을 갖춰 고화질 영상을 변환없이 바로 재생할 수 있는 풀터치 MP3플레이어다.

지난 7일 출시한 이 제품은 2주만에 국내 누적판매량 1만대를 기록했다. '보는 휴대폰'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삼성전자가 휴대폰에 이어 MP3플레이어에도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무선사업부와 통합 시너지 효과를 거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향후 DMB채용 모델까지 출시해 인기몰이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최초로 디빅스 인증을 받은 초슬림 초경량 디빅스 MP3 플레이어 '옙R1(YP-R1)'도 출시 4주만에 국내 누적판매량 2만5000대를 판매했다.

또한 올해 초 히트 모델인 햅틱 MP3플레이어 옙P3에 디빅스 재생 기능 채용해 한단계 업그레드한 옙P3의 판매도 지속적으로 상승해 올해 국내 누적판매량 15만대를 기록했다.

삼성 옙은 '보고 즐기는 모바일 엔터테이너'라는 컨셉 하에 삼성 옙의 모델인 장근석과 함께하는 광고 쇼케이스, 뮤직비디오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멀티 컬처 마케팅을 진행해 왔다.

장근석이 직접 불러 화제가 된 '저스트드래그(JUST DRAG)'는 디지털 음원 발매 직후 싸이월드 음원 차트 등재 돼 14위를 차지했으며, 뮤직비디오는 공개 5일만에 4만7000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옙 아몰레드 M1를 좀 더 재미있고 생동감 넘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옙 아몰레드 M1 마이크로사이트'는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서비스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정식 오픈된 이후 1일 평균 1만 건 이상의 클릭을 보이며 네티즌들의 끊임없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옙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전략 제품의 육성으로 보는 MP3플레이어라는 새로운 시장에서, 리더로서의 위상과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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