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증시에서 AMD는 전 거래일 대비 9.95% 상승한 615.52달러에 마감했다.
시총은 종가 기준 약 1조5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로써 AMD는 엔비디아, 브로드컴, 마이크론에 이어 시총 1조 달러를 돌파한 네 번째 반도체 기업이 됐다. 현재 이 분야 1위인 엔비디아는 2023년 처음 1조 달러를 돌파해 현재는 5조 달러 넘는 기업 가치를 갖고 있다.
AMD는 그래픽처리장치 분야에서 엔비디아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에는 AI 제품 출시 속도를 높이고 있고 개별 칩 판매를 넘어 프로세서와 네트워킹 장비, 관련 하드웨어를 결합한 시스템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은 “AMD가 시총 1조 달러를 돌파한 건 투자자들이 AI 컴퓨팅 분야에서 AMD 성장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은 전반적으로 AI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AMD 주가도 덩달아 올랐다. 인텔은 12.14% 상승했고 퀄컴은 9.29% 올랐다. 덕분에 나스닥지수는 2%대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