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케팅 대행사 마케팅모먼트와 식품 브랜드 삼초마을이 결합해 출범한 콘크리트파머스(CCFM)가 쿠팡 인증 광고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쿠팡 인증 광고 파트너사는 쿠팡의 광고 상품과 운영 체계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대행사를 대상으로 부여되는 자격이다. 선정된 대행사는 쿠팡 광고 공식 홈페이지 내 파트너사 안내 페이지를 통해 입점 판매자들에게 소개된다.
콘크리트파머스는 이번 선정으로 네이버 검색 광고 및 성과형 디스플레이 광고 공식 대행사,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프로그램 2026’ 공식 파트너사, 구글 파트너에 이어 주요 플랫폼의 광고 파트너십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퍼포먼스 마케팅 관련 인력은 약 170명 규모이며, 지금까지 집행한 누적 광고비는 3000억 원 이상이다.
현재 회사는 쿠팡 판매자를 대상으로 계정 진단부터 상품 운영, 콘텐츠 제작, 광고 집행, 성과 리포트 산출까지 전 과정을 단일팀이 관리하는 구독형 마케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쿠팡 채널의 특성상 단순 광고뿐만 아니라 상품 구성, 아이템 위너 관리, 썸네일 및 상세 페이지 개선 등이 매출과 직결되는 만큼 관련 업무를 통합 운영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해당 서비스에는 계열 브랜드인 삼초마을의 쿠팡 운영 실무 경험이 반영됐다. 회사 측은 삼초마을 유정란 제품의 경우 썸네일과 상세 페이지 개편 및 광고비 관리를 진행한 후 월 매출이 7000만 원에서 4억2000만 원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운영을 맡은 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는 약 500개 상품의 마진 구조를 조정한 뒤 월 매출이 1억 원에서 1억4300만 원으로 늘어났다.
성주영 콘크리트파머스 공동대표는 “쿠팡은 상품 구성과 콘텐츠, 광고 운영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는 채널”이라며 “이번 파트너사 선정을 계기로 쿠팡 판매자를 대상으로 한 구독 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