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의 아이폰18 프로·프로 맥스가 18일 국내에 정식 출시됐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애플 명동 매장 앞에는 신제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앞서 12일부터 사전 주문을 받아 이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아이폰18 프로와 프로맥스의 판매 가격은 각각 199만원∼379만원, 219만원∼399만원으로 높다.
색상은 블랙·실버·글레이셔·버건디 4종이다. 아이폰18 프로의 실버 색상 선호도가 높은 반면 프로 맥스의 경우 SK텔레콤은 블랙, KT가 버건디, LG유플러스가 실버로 엇갈렸다.

통신 3사는 고객 유치전에 나섰다.
SKT는 중고폰을 반납하면 최대 127만원을 보상한다. 보상 신청 및 중고폰 반납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제휴카드를 통해 신제품 구매 비용을 최대 84만원 할인받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아이폰 신제품 구매 후 개통을 완료하는 고객에게는 'T 우주' 구글 AI 플러스(400GB) 2개월 구독권과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4개월 구독권을 제공한다. 구글 AI 플러스는 제미나이 무료 버전보다 사용 한도가 약 2배 높다. AI 이미지 생성·편집 모델 나노 바나나, 리서치·문서 정리 도구인 노트북LM 프로와 400GB의 구글 드라이브 저장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KT는 다이렉트샵에서 개통하면 최대 32%까지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중고폰 반납 고객에게는 기존 중고폰 시세에 최대 5만원을 추가로 보상한다.
또 아이클라우드 플러스 200GB를 1년간 무료 제공받을 수 있다. 아이폰 신제품을 구매하면 '폰케어_i18 플러스/파손'과 '폰체인지_i18 서비스' 받을 수 있다. 20대 브랜드 'Y' 출시 10주년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공식온라인스토어에서 아이폰18 프로 시리즈를 사전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20만원 단말 할인 쿠폰을 제공했다. 삼성카드와 현대카드 이용할 경우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삼성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10만원의 캐시백을 추가로 받는다.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고 제품을 구매하면 기존 중고폰 보상가에 네이버페이 5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쇼핑쿠폰팩'을 선택한 고객은 2년간 최대 18만원 상당의 쇼핑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이폰18 구매 후 24개월이 지나 LG유플러스에서 후속 신규 아이폰으로 기기를 변경하고 기존 단말을 반납하면 구매 당시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받을 수 있다.
멤버십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이폰18 프로 또는 아이폰18 프로 맥스를 개통하고 LG유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 중 1만50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AI 회의록 서비스 '티로' 300분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한편 애플의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의 사전 주문은 다음달 16일부터 받는다. 정식 출시는 23일이다. 일반형 아이폰 18 모델은 다음해 상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