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국제선 첫 무대는 일본'

입력 2009-10-20 12: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년 3월29일 부산~후쿠오카, 4월26일 부산~오사카 취항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은 내년 3월29일부터 부산~후쿠오카, 4월 26이 부산~오사카 노선에 공식 취항한다고 20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를 위해 내년 2월경 국제선 운항에 필요한 B737-400 기종 1대를 추가로 도입, 두 노선에 모두 1일 왕복 1회 운항하는 한편, 아시아나항공과도 프리세일 방식의 코드셰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에어부산이 첫 국제선 취항지로 선택한 후쿠오카와 오사카는 연중 안정적인 항공수요를 갖춘 시장으로 특히 후쿠오카는 부산과 경제적 문화적 교류가 가장 활발하고 현재 부산시와 후쿠오카 간 초광역경제권 추진 활성화에 따라 항공노선의 증편이 시급한 지역이다.

오사카 또한 우리나라 교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부산과 교류가 활발한 곳이다.

조중석 에어부산 경영본부장은 "에어부산은 지난 1년간 국내선에서 이룬 성과를 기반으로 국제 무대에서도 조기에 안착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 하반기 정부의 운수권 배분정책에 따라 부산-하네다 노선 취항이 가능하게 되면 또 한차례 비약적인 성장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박스권에 갇힌 비트코인, 美 경제 지표·연준 눈치 보며 연일 횡보 [Bit코인]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치열해지는 제 4인뱅 경쟁...시중은행이 뛰어드는 이유는
  • 방탄소년단 진 전역 D-1, 소속사의 당부 인사 "방문 삼가달라"
  • 오물풍선 자꾸 날아오는데…보험료 할증 부담은 오롯이 개인이?
  • "국산 OTT 넷플릭스 앞질렀다"…티빙ㆍ웨이브, 합병 초읽기
  • '최강야구' 모닥불러 유희관·파이어볼러 니퍼트 등판에 당황한 대구고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8시 월드컵 예선 6차전 중국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06.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63,000
    • -2.65%
    • 이더리움
    • 4,982,000
    • -3.26%
    • 비트코인 캐시
    • 636,000
    • -2.75%
    • 리플
    • 681
    • -2.01%
    • 솔라나
    • 215,900
    • -3.4%
    • 에이다
    • 605
    • -1.63%
    • 이오스
    • 968
    • -1.73%
    • 트론
    • 164
    • +1.23%
    • 스텔라루멘
    • 138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3,850
    • -6.16%
    • 체인링크
    • 21,900
    • -2.14%
    • 샌드박스
    • 565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