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정비제도와 기본계획 수립 방향을 설명하고 1기 신도시와 인천·부산 사례,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사전컨설팅 지원 방안까지 한자리에서 공개한다.
경기도는 17일 오후 5시 수원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세미나실에서 ‘노후 계획도시 찾아가는 정책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노후계획도시는 2024년 시행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개발 후 20년 이상 지난 100만㎡ 이상 대규모 택지개발지를 말한다.
이번 설명회는 영통지역 주민들이 노후계획 도시정비기본계획 관련 제도와 정비방향을 미리 확인하고 지역의 향후 정비방안을 논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경기도는 현장에서 노후 계획도시 정비제도와 도의 정비방향, 경기도의 역할을 설명한다.
전문가들은 1기 신도시와 인천·부산에서 수립한 노후 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사례를 지역별 특성과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GH도 참여한다.
GH는 노후 계획도시 정비 과정에서 공공기관이 수행할 수 있는 역할과 사전 컨설팅 지원 내용을 안내한다. 주민들이 정비기본계획 수립부터 실제 정비사업이 진행되는 과정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주민들은 현장에서 정비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도 직접 제시할 수 있다.
경기도는 영통에 앞서 16일 오후 5시 시흥 정왕평생학습관에서도 같은 설명회를 진행한다.
김성범 경기도 노후신도시정비과장은 “노후계획도시정비는 단순한 도시개발을 넘어 도민 삶과 도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과제”라며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신뢰할 수 있는 노후계획 도시정비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