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전자, 로봇 관절 수주 기대감에 8%대 급등

입력 2026-09-0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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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로봇용 액추에이터 수주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다.

7일 오전 9시7분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8.68% 오른 21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LG전자가 복수의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로봇의 관절 역할을 하는 액추에이터 공급을 협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다음 달 특정 기업과 기술 및 생산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LG전자는 가전사업에서 축적한 모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액추에이터를 새로운 기업간거래(B2B)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 초 로봇용 액추에이터 브랜드 ‘LG 액추에이터 악시움’을 공개했으며 경남 창원 공장에서 초도 물량을 생산 중이다.

액추에이터는 로봇의 움직임을 구현하는 핵심 부품으로 로봇 한 대의 재료비 가운데 약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향후 1~2년 안에 액추에이터 매출을 기존 컴프레서 외부 공급 매출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LG전자는 휠 타입과 이족보행 로봇 등 다양한 플랫폼도 개발하고 있다. 미국 테네시 공장과 국내 창원 스마트팩토리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배치해 산업 현장에서 활용성을 검증한 뒤 가정용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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