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소시엄 대표사로 사업 총괄
-총 사업규모 약 19.5억 원 20개국 47개 ODA 사업 경험 기반 중앙아시아 ICT·AI 시장 확대 본격화

AI·ICT 전문기업 미디어젠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추진하는 ‘우즈베키스탄 우르겐치 직업훈련원 건립 및 직업훈련 제도역량 공고화 지원사업 기자재 공급 및 설치’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기술협상이 진행 중이며 협상이 원활하게 마무리될 경우 오는 9월 중 본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전체 컨소시엄 투찰금액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하고 약 19억5300만 원 규모이며 미디어젠은 컨소시엄 대표사로 59.1%의 사업 지분을 담당한다.
이번 사업에는 미디어젠을 비롯해 총 5개 기업이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했다. 미디어젠은 사업관리와 총괄을 맡는 동시에 IT 분야 기자재 공급·설치 및 관련 교육을 담당한다. 컨소시엄은 계약 체결 후 약 6개월간 사업을 수행해 2027년 3월경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우즈베키스탄의 직업훈련 인프라를 현대화하고 현지 산업 수요에 맞는 기술·기능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이다. 타슈켄트와 우르겐치 직업훈련원을 대상으로 기계, 자동차, 전기, 용접, 미용, 호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기자재를 공급하고 교육환경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현대화된 직업훈련원과 교사연수센터 구축, 자격검정제도 정착 등을 지원한다.
미디어젠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현지 네트워크와 해외 ICT 사업 역량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2025년 우즈베키스탄 IST TELEKOM의 인터넷 전송망 구축을 위한 Cisco 장비 공급사업을 시작으로 현지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IST TELEKOM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NI사업팀은 2017년 미얀마 사업을 시작으로 약 20개국에서 47건의 해외 사업을 수행했으며 KOICA와 EDCF 관련 사업을 포함한 해외 사업 누적 규모는 약 300억 원이다. 사업 기획과 컨설팅부터 구축, 사업관리, 유지보수까지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기반으로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는 기존 ICT 인프라 사업에 AI 음성인식 기술, 다국어 AI 교육 솔루션, 스마트 교육 플랫폼,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등을 결합해 ‘ICT 인프라+AI+교육 솔루션’ 기반의 사업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해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시장에서 공공·민간 ICT와 디지털전환, 에듀테크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해외 ODA 사업 수행 경험과 현지 네트워크, 사업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우즈베키스탄의 직업훈련 환경 현대화와 전문 기술인력 양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