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신승태, 진성ㆍ김용빈도 꺾었다⋯'트롯축제'서 올킬 우승

입력 2026-08-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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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불후의 명곡' 캡처)
(출처=KBS2 '불후의 명곡' 캡처)

가수 신승태가 올킬 우승으로 실력을 입증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전국 트롯 대축제’로 꾸며진 가운데 강원도 대표 신승태가 1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신승태는 강원도 민요 ‘한오백년’을 선곡하며 “제가 민요를 공부했다. 스승님께서 강원도 사람이라면 자동으로 되는 노래라고 했다. 어디 가서 꼭 부르라고 했다. 오늘이 그날”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무대에 오른 신승태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처럼 역대급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나 강원도의 한을 제대로 소화해내며 뭉클함을 안기기도 했다.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 신승태는 416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전라도의 진성과 김태연을 꺾고 1승을 차지했다. 신승태의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뒤이어 경기도의 박현빈과 유지우, 경상도의 김용빈을 꺾으며 승자의 자리를 지켰다.

마지막으로 서울의 신장미와 윤수현과의 대결을 앞둔 신승태는 “저는 태어나서 이렇게 욕망이 마음에 가득 찬 건 태어나서 처음이다”라며 “이렇게 욕심부릴 일도 없었다”라고 승리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대결 결과 승리는 신승태에게 돌아갔다.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4승으로 올킬 우승에 성공, 강원도의 위엄을 마음껏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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