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증권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8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전날 체결한 이번 협약은 강원지역 혁신기업을 조기 발굴하고 모험자본을 공급해 비수도권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하나증권은 스타트업 직접투자와 투자조합 출자를 검토하고 자금 조달 등 성장 단계별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기업공개(IPO)와 인수·합병(M&A) 자문 등 자본시장 진출도 돕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기업을 추천하며, 투자설명회 등으로 투자 유치 기회를 넓힌다.
양측은 강원도가 2024년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강점을 활용해 바이오 혁신기업 지원을 강화한다. 하나증권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제이앤피메디파트너스가 공동 운용하고 한국모태펀드가 특별출자자로 참여하는 '강원창경-제이앤피메디 춘천 바이오 육성 투자조합'에 출자할 예정이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강원은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의 이점을 활용하여 바이오산업의 성장 기반을 확충하고 있다”며 “하나증권은 이번 협약과 투자조합 출자를 계기로 지역에서 발굴된 혁신기업이 기술 사업화와 후속 투자를 거쳐 자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 사다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