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미국 어닝콜 실시간 AI 통역 도입…27일 엔비디아 첫선

입력 2026-08-26 15:3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투자증권이 신한금융그룹 통합 앱 '슈퍼SOL'을 통해 미국 상장기업의 실적발표를 실시간 한국어로 전달하는 '어닝콜 라이브' 서비스를 출시한다.

26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실시간 음성 인식과 인공지능(AI) 기반 통번역 기술을 적용해 국내 투자자가 언어 장벽 없이 미국 기업의 어닝콜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어닝콜은 기업 경영진이 분기 실적과 경영 성과, 향후 사업 전망 등을 투자자와 애널리스트에게 설명하는 컨퍼런스콜이다. 그동안 미국 기업의 어닝콜은 대부분 영어로 진행돼 국내 투자자가 실시간으로 내용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어닝콜 라이브는 실시간 통역과 더불어 경영진의 주요 발언과 핵심 이슈에 대한 AI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매출과 영업이익 등 핵심 공시 지표도 한 화면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투자자 간 소통을 위한 참여형 기능도 마련했다. 이용자는 서비스 화면에서 다른 투자자들의 반응과 의견을 확인하고 기업 전망에 대해 직접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서비스 첫 대상은 한국시간 기준 27일 새벽에 진행되는 엔비디아의 2분기 어닝콜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시가총액 상위 종목과 고객 관심도가 높은 미국 주식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우선 적용한다.

해당 서비스는 슈퍼SOL '주식' 메뉴 배너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신한 SOL증권 앱 팝업과 공지사항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향후 서비스 대상 기업을 확대하고 알림 기능과 해외 공시·뉴스 연계 기능을 추가해 고도화할 계획이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고객들이 언어 장벽 없이 미국 기업의 실적 발표 내용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실시간 AI 통역과 분석 기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정보에 대한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삼성·SK 촉각…‘메모리 호황’ 이어질까
  • 미친 역전극(P)…프로야구는 도파민 경기 중 [해시태그]
  • 3.8조 던지던 외인, 1100억대로 매도세 '뚝'…코스피 연이틀 상승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비공개 계정→카톡방 폭파⋯'암표방지법' D-2, 뭐가 달라질까 [엔터로그]
  • 개강이요? 제가요? 왜요? 대학생 '한숨' [이슈크래커]
  • 집에서 먹으면 싸다?…삼겹살 한 끼 4만원 넘었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347,000
    • -0.21%
    • 이더리움
    • 3,428,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372,100
    • -0.59%
    • 리플
    • 1,976
    • -3.61%
    • 솔라나
    • 135,400
    • -1.1%
    • 에이다
    • 294
    • -2.97%
    • 트론
    • 468
    • -1.47%
    • 스텔라루멘
    • 257
    • -4.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00
    • -0.39%
    • 체인링크
    • 15,940
    • -0.31%
    • 샌드박스
    • 48.53
    • -4.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