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학년도 수능 2028년 11월 16일 시행…국·수·탐 선택과목 폐지

입력 2026-08-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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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1 응시…성적은 12월 8일 통지
통합사회·통합과학 모두 응시…2028학년도 개편 체제 유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11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 마련된 고사장에서 수험생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이투데이DB)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11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 마련된 고사장에서 수험생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이투데이DB)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202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2028년 11월 16일 시행된다. 국어·수학·탐구 영역의 선택과목이 폐지되는 2028학년도 수능 개편 체제가 그대로 적용된다.

교육부는 18일 2029학년도 수능 시행일과 성적 통지일, 시험영역 등을 발표했다. 2029학년도 수능은 2028년 11월 16일 치러지며 성적은 같은 해 12월 8일 통지된다.

2029학년도 수능에서는 국어·수학·사회·과학탐구·직업탐구 영역의 선택과목이 사라지고 수험생들이 동일한 기준과 내용으로 시험을 치른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만 독일어·프랑스어·중국어·일본어·한문 등 9개 과목 가운데 1개를 골라 응시한다.

국어는 화법과 언어, 독서와 작문, 문학을 출제과목으로 45문항을 80분 동안 치른다. 수학은 대수와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에서 30문항이 출제되며 시험시간은 100분이다. 수학 전체 문항의 30%는 단답형으로 출제된다.

탐구영역도 기존 선택과목 체제에서 통합형으로 바뀐다. 사회·과학탐구를 선택한 수험생은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에 모두 응시해야 한다. 각각 25문항을 40분 동안 풀며 사회와 과학 점수는 분리해 산출한다.

한국사는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한국사와 영어, 제2외국어·한문은 절대평가를 적용해 등급만 기재한다. 나머지 영역은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제공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출제 원칙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2029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을 2028년 3월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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