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라클은 18일 ‘오라클 AI 데이터베이스@AWS’에서 엑사스케일 인프라스트럭처 기반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라클은 AWS 환경에서 엑사데이터급 성능을 사용량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고, 양사는 장기 전략적 협력 계약을 확대해 기업 고객 확보에 나선다.
신규 서비스는 기업이 필요한 컴퓨팅과 스토리지 용량을 선택하고 사용량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전용 데이터베이스와 스토리지 서버를 별도로 구축하지 않아도 소규모 데이터베이스부터 고가용성·재해복구를 위한 멀티리전 환경까지 엑사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오라클과 AWS는 장기 전략적 협력 계약도 확대했다. 양사는 오라클 AI 데이터베이스@AWS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기업의 기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이전과 서비스 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AWS의 AI·분석 서비스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연계해 기업이 기존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
오라클 AI 데이터베이스@AWS는 현재 전 세계 22개 AWS 리전에서 제공된다. 아마존 베드록, 아마존 퀵,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등 AWS의 AI·분석 서비스를 오라클 데이터에 직접 적용할 수 있으며 아마존 레드시프트와의 제로 ETL 통합 등도 지원한다.
국내에서는 CJ올리브영이 오라클 AI 데이터베이스@AWS를 활용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핵심 오라클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아마존 베드록 등 AWS의 AI·분석 서비스와 연계할 계획이다.
네이선 토머스 오라클 제품 관리 부문 수석 부사장은 “기업들이 AWS 환경에서 중요한 오라클 워크로드를 보다 간편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현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