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시황] 해외주식펀드 23일째 자금유출

입력 2009-10-1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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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형펀드에서 23거래일 연속 자금이 유출됐다. 국내주식형펀드는 이달들어 유출 규모가 전월대비 줄어들고 있지만, 해외주식형펀드의 경우 유출규모가 전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꾸준히 자금이 빠져나가는 모습이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133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506억원 순유출이 발생했다.

10월 이후 국내주식형펀드로는 74억원이 유입된 반면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1475억원이 빠져나갔다.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764억원 줄어든 130조8167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국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77조25억원으로 전일보다 226억원 감소했으며 해외주식형펀드는 538억원 줄어든 53조8142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총액의 경우 국내주식형이 2554억원 감소했고, 해외주식형이 3786억원 늘어 전체 주식형은 전일보다 1232억원 늘어난 113조6487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채권형펀드는 전일보다 1190억원 증가한 44조7620억원을 기록했으며 혼합형펀드는 550억원 줄어든 32조773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잔액은 전일보다 4080억원 감소한 79조915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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