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거공간 인테리어 전문기업 행테리어(대표이사 유운기)가 ‘책임 있는 인테리어’를 핵심 가치로 내걸고 직영 운영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거 인테리어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시공 품질 문제와 계약 불이행, 사후관리(A/S) 분쟁 등 소비자 피해도 함께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순 견적 비교보다 면허 보유 여부와 운영 구조, 공정 관리 체계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조언한다.
1372소비자상담센터 공개자료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2026년 5월까지 접수된 인테리어 관련 소비자 상담은 전국 기준 총 1만 5109건이다. 사유별로는 품질 문제가 3709건(39.9%)으로 가장 많았고 계약 불이행 3255건(35.0%), A/S 불만 2343건(25.2%) 순이었다. 품질·계약 관련 상담이 전체의 약 75%를 차지한다. 지역별로는 경기 4600건(30.4%), 서울 3012건(19.9%), 부산 1012건(6.7%), 인천 903건 순으로 수도권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소비자 피해의 주요 원인으로 정보 불균형과 책임 소재가 불분명한 시공 구조를 꼽는다. 한국소비자원은 계약 전 사업자 등록 여부와 하자보수 기준 확인을 권고하며 직영점과 대리점 여부에 따라 A/S 주체가 달라질 수 있어 운영 구조 확인이 필요하다고 안내한다.
행테리어는 1500만 원 이상 공사에 필수인 실내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 인증 디자인연구개발전담부서를 운영하며 공간 활용성과 시공 프로세스 개선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단순 시공에 그치지 않고 연구 기반의 설계 역량을 구축한 것이다. 공동주택과 실거주 아파트 중심의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도 함께 전개하며 주거 공간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전 지점을 직영으로 운영하며 전담 현장 관리자를 지정해 공정 품질을 관리하고, 계약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고객 불안을 줄이기 위해 공정 단계별 분납 방식을 적용했다. 공정 진행 상황에 따라 계약금 10%와 중도금, 잔금 형태로 나눠 납부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직영 가구 브랜드 ‘행스가구’를 함께 운영하며 설계·시공·맞춤 가구 제작까지 연계하는 통합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행스가구는 외부 협력사가 아닌 행테리어의 자체 직영 브랜드로, 설계 단계부터 가구 사양을 반영한 공간 계획이 가능하다. 공간 구조와 동선, 수납 효율을 고려한 맞춤 설계를 적용하고 시공과 가구 납품 간 일정 및 책임 주체를 일원화해 소비자 불편을 줄이는 방식이다.
해당 기업은 인천 주안 본점 설립을 시작으로 시흥점, 강남점, 김포점, 노원점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총 5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서울·인천·경기 주요 지역에서 실거주 아파트 리모델링 수요를 중심으로 활발히 사업을 전개 중이다. 회사 측은 지점 확장과 함께 디자인연구개발전담부서와 직영 가구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품질 관리 체계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운기 대표이사는 “부실 시공이나 계약 불이행 같은 소비자 피해는 결국 불투명한 공정과 책임 소재의 부재에서 비롯되는 문제로, 고객이 계약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인테리어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지점 직영 체제와 투명한 공정 관리를 철저히 유지하여,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올바른 주거 인테리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