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사진에서 박해강 역의 지성은 촬영을 앞두고 대본을 살피며 연기를 점검하는 모습이 담겼다. 대본 곳곳에 메모를 적어가며 장면과 캐릭터를 분석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강하리 역의 하윤경은 촬영 대기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특히 체육대회 장면 촬영을 마친 뒤 휴식을 취하는 대신 모니터를 확인하며 자신의 연기를 점검했다.
건설사 회장 이충원 역을 맡은 박병은은 극 중 퍼즐을 맞추는 장면을 촬영하며 캐릭터의 복잡한 심리를 표현했다. 어린 시절의 상처와 욕망이 뒤섞인 이충원의 내면을 표현하기 위해 촬영 전후로 세부적인 동작과 호흡을 점검했다.
임차인대표회의 회장 장숙진 역의 문소리는 캐릭터의 개성을 살린 의상과 소품, 회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이른바 ‘파인애플 헤어’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성을 비롯해 김원해, 정순원, 황희, 김규원 등 극 중 ‘간헐적 가족’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들이 촬영 후 함께 모니터를 확인하며 웃음을 나누는 모습도 공개됐다.
‘아파트’는 박해강과 이충원의 대립이 정점으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남은 2회에서 갈등의 결말을 그릴 예정이다.
11회는 15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