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조용호 오산시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조 시장은 베트남 다낭시의 공식 초청으로 국제자매도시교류승계협정을 체결하고 '미트 코리아 인 다낭(Meet Korea in Da Nang) 2026'에 발표자로 참석했다.
'미트 코리아 인 다낭 2026'은 한국의 지방정부·기업·대학 관계자와 베트남 중앙정부 및 다낭시 관계자들이 모여 반도체와 AI 등 미래 산업 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논의하는 자리다.
오산시는 베트남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기존 자매도시였던 꽝남성과 통합된 다낭시와 그동안의 교류와 우호 관계를 이어가기 위한 교류승계 협정을 체결했다. 조 시장은 협정에 함께한 응우옌 티 아인 티 다낭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후 AI 콘퍼런스에서 조 시장은 '시민중심 스마트도시 오산'을 주제로 AI 기반 행정서비스와 스마트도시 정책, 디지털 행정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조 시장은 "특히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의 운영 경험과 AI 기반 행정서비스에 베트남 관계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현장에서 다양한 질문도 이어졌다"며 "AI와 스마트도시에 대한 관심은 국경이 없었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이제 오산시는 꽝남성과 이어온 22년의 우정을 바탕으로 다낭시와 경제·문화·교육·청소년 교류를 더욱 넓히고, AI·스마트도시·디지털행정 등 미래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간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교류도 결국 시민을 위한 교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세계의 좋은 경험은 오산으로 가져오겠다"며 "오산과 다낭이 함께 성장하고 그 성과가 시민들의 삶에 닿을 수 있도록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