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매도증권담보대출 금리 인하…8월 20일부터 적용

입력 2026-08-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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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이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거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도증권담보대출 금리를 인하한다.

4일 신한투자증권은 매도증권담보대출 이자율을 연 6.95%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복잡한 조건에 따라 24단계로 운영되던 매도증권담보대출 금리체계를 연 6.95%의 단일 금리로 변경해 보다 직관적으로 운영한다.

매도증권담보대출은 고객이 보유주식을 매도한 후 실제 결제일까지 기다리지 않고 매도대금을 담보로 필요한 단기자금을 즉시 융통해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주식 매도 이후 결제 전까지 소요되는 기간 동안 자금이 묶이는 불편을 줄일 수 있어 단기 자금 수요가 있는 투자자들의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연 6.95%로 단일화된 매도증권담보대출 금리 인하가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고 고객들이 대출 비용을 보다 직관적이고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경된 이자율은 시스템 정비를 거쳐 오는 8월 20일 이후 신규로 신청하는 매도증권담보대출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의 투자부담을 덜기 위해 IRP 자산관리·운용관리 수수료 무료, 온라인 라이트 펀드 선취판매수수료 무료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정용욱 신한 Premier 총괄사장은 "최근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지는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금융비용 절감 방안을 다각도로 고민한 끝에 이번 금리인하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관점에서 투자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 친화적인 혜택과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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