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아내 박보경 수상에 오열⋯"아이 키우며 참고 바라던 순간"

입력 2026-08-0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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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경(왼), 진선규 부부. (출처=진선규SNS)
▲배우 박보경(왼), 진선규 부부. (출처=진선규SNS)

배우 진선규가 아내 박보경의 여우조연상 수상에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1일 진선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들 키우며 오랜 시간 참고 기다리고 기도하고 바라던 순간이 이렇게 빨리 올 줄은 몰랐다”라며 아내 박보경과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날 진행된 ‘청룡시리즈어워즈’에 참석한 진선규와 박보경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레이디 두아’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박보경의 트로피가 눈길을 끈다.

진선규는 “‘같은 시상식에서 레드카펫을 밟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배우 부부로서 신혼 때부터 꿈꿔왔던 순간”이라며 “너무나도 기적 같은 보경이의 수상의 순간”이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벅찬 감동을 같이하여주시고 보경이를 응원하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전날 시상식에 함께한 동료들에게도 축하를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부터 다시 1일인 저희 부부의 커플 청룡 트로피가 이쁘게 자리했다”라며 “더 겸손히 사람의 길, 배우의 길로 가는 부부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기쁜 소식에 팬들은 물론 동료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류승룡은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동휘는 “감동의 감동”, 김미경은 “두 분이어서 더 멋지다. 보경씨 축하한다”, 신현준은 “너무 보기 좋다. 축복한다”라며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박보경은 전날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는 ‘레이디 두아’로 드라마 부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수상 소식에 진선규는 폭풍 오열했고 박보경은 “더 놀라고 울고 있는 진선규에게 감사하다. 프러포즈 반지를 잃어버리고 나서 커플템이 없는데 이제는 잃어버릴 일 없는 같은 모양의 트로피가 생겼다. 오늘부터 1일”이라고 로맨틱한 소감을 남겼다.

박보경과 진선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동기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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