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오토넷, AI 기반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닥터세이프’ 혁신제품 선정

입력 2026-07-3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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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오토넷 제공)
(스카이오토넷 제공)

AI 기반 모빌리티 안전기술 전문기업 스카이오토넷(대표이사 김태근)은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닥터세이프(DrSafe)’가 조달청의 ‘2026년도 제3차 혁신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기업은 지난 24일 정부대전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열린 혁신제품 지정서 수여식에서 공식 지정서를 받았다. 혁신제품 명칭은 ‘페달 오조작 방지 및 속도 제한 장치’이며 선정일은 2026년 6월 26일, 인증번호는 ‘2026-260’이다.

이번 선정은 닥터세이프의 기술 혁신성과 사회적 가치, 공공부문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앞으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는 혁신제품으로 등록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조달 절차를 통해 더욱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스카이오토넷은 혁신장터 상품 등록을 진행하고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품 공급과 실증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닥터세이프는 차량의 주행정보와 가속페달 입력값을 AI 알고리즘으로 실시간 분석해 페달 오조작 위험 상황을 판단하는 차량 안전 시스템이다. 비정상적인 급가속 상황이 감지되면 가속 신호를 제어하고 경고음과 표시등으로 운전자에게 위험을 알려 사고 가능성을 낮춘다. 기존 운행 차량에도 설치할 수 있어 다양한 승용차와 상용차에 적용할 수 있으며 평상시 주행에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위급 상황에서만 안전기능이 작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카이오토넷 제공)
(스카이오토넷 제공)

기업은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기술 실증과 평가를 진행해 왔다. 경찰청 실증사업에서는 2025년 4월부터 2026년 2월까지 고령운전자 차량 141대를 대상으로 운행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가속페달을 끝까지 밟거나 비정상적으로 급가속하는 등 페달 오조작이 의심되는 상황이 총 71건 감지됐으며 해당 상황에서 장치가 정상 작동해 실제 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혁신제품 선정을 계기로 지방자치단체 고령운전자 안전지원 사업, 공공기관 차량 안전사업, 택시·운수사업자 및 기업 차량 안전관리 분야로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보험사와 자동차 제조사 등과 연계한 교통안전 서비스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태근 대표이사는 “이번 혁신제품 선정은 닥터세이프의 기술력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AI 기반 차량 안전기술을 고도화해 모든 운전자와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오토넷은 차량 안전 시스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AI 영상인식 및 자율주행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모빌리티 안전기술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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