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개발·MRO 사업 진출 본격화…지자체와 시설 확보 막바지 협상

미사일 사업을 추진 중인 알엔티엑스가 군수품 무역 대리업체 등록을 마치고 해외 방산 기업들과의 무기류 거래 기반을 마련했다.
알엔티엑스는 방위사업청으로부터 29일 군수품 무역 대리업 신규 등록 완료 통보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는 글로벌 방위산업체들과 무기류 수출입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이번 무기 조달원 자격 취득을 미사일 공동 개발과 양산,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진출을 위한 주요 전환점으로 보고 있다.
황성환 알엔티엑스 대표는 “이번 자격 취득은 유럽 미사일 제조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유럽 측과의 접촉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어 “생산과 MRO, 연구개발(R&D) 시설을 확보하고자 복수의 지방자치단체와 막바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방위산업체 지정 절차도 속도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