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불륜' 폭로글에⋯소속사 "스토킹 범죄자, 이미 고소"

입력 2026-07-2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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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 황정민. (뉴시스)
▲'호프' 황정민. (뉴시스)
배우 황정민 측이 온라인에서 확산한 사생활 관련 폭로글에 대해 작성자를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고 밝히며 추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9일 소속사 샘컴퍼니는 공식 입장을 내고 “온라인상에서 황정민 씨 관련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 인물은 황정민 씨를 지속적으로 괴롭혀 온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며 “이미 형사 고소를 진행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법원은 해당 피의자에게 세 차례에 걸쳐 접근금지 등 잠정조치를 내렸고, 이후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온라인에 확산한 게시물에 대해 “악의적으로 편집된 내용”이라며 “관련 게시물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한 네티즌이 황정민과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메신저 대화와 통화 기록 등을 공개했다. 작성자는 황정민이 촬영 중에도 연락하거나 만남을 제안했다고 주장했고, 해당 글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했다.

황정민 측은 작성자가 이미 스토킹 사건으로 사법 절차를 거친 인물이라는 점을 공개하며 관련 주장에 선을 그었다. 아울러 허위ㆍ악의적 게시물에 대해서는 추가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황정민은 이날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영화 ‘호프’ 무대인사에 예정대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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