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학폭 주장' A씨 검찰 송치에 심경⋯"검찰 판단 기다리는 중"

입력 2026-07-1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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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하윤. (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배우 송하윤. (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배우 송하윤의 학교폭력을 주장한 A씨가 검찰에 송치됐다.

19일 송하윤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지음은 “A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업무방해, 협박 혐의로 고소한 사건이 경찰의 보완수사를 거쳐 지난 6월16일 검찰에 송치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송하윤 측은 지난 3월 A씨가 경찰로부터 불송치 처분을 받자 이의 신청을 냈다. 이에 사건을 검토한 검찰은 경찰에 보안 수사를 지시했고 3개월간의 추가 수사 끝에 A씨를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대리인은 “A씨가 보완수사 이전의 판단을 근거로 마치 경찰이 기존 결정을 유지한 것처럼 설명했으나 사실과 다르다”라며 “재수사한 경찰이 기존 판단을 바꿔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씨는 근거 없는 루머를 제기한 데 이어 수사 절차와 관련한 허위 정보를 유포해 추가 피해를 주고 있다”라며 “진행 중인 수사 절차를 왜곡해 여론을 호도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송하윤도 대리인을 통해 “본의 아니게 많은 분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라며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필요 이상의 언론 대응이나 여론전을 원하지 않았고 지금도 검찰의 최종 판단을 차분히 기다리는 중”이라고 현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또 한 번 사실과 다른 내용이 알려지면서 부득이하게 최소한의 사실관계를 바로잡게 됐다. 최종 결과가 나올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송하윤은 지난 4월 A씨의 학폭 주장으로 현재까지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당시 A씨는JTBC ‘사건반장’을 통해 2004년 8월 한 학년 선배였던 송하윤에게 1시간 30분 동안 뺨을 맞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송하윤이 졸업 전 집단폭행 사건에 연루돼 강제 전학을 갔다고 주장했으나 송하윤 측은 A씨와 일면식도 없으며 폭력 및 강제전학도 없는 사실이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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