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기준금리 올리나...월러 “근원 CPI 높으면 긴축 검토해야”

입력 2026-07-14 07:17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AP연합뉴스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AP연합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부에서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단기적인 기준금리 인상을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뉴욕의 한 행사에서 “이번 주 근원 인플레이션 수치가 다시 높게 나온다면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단기적으로 긴축적 통화정책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월러 이사가 말한 인플레이션 수치는 14일 미 노동통계국이 발표할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뜻한다. 특히 식품과 에너지 등 변동성이 큰 대상을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은 연준이 금리를 결정하는 데 가장 선호하는 지표로 알려졌다. 월러 이사는 근원 CPI를 콕 집어 “꾸준히 상승하는 중”이라고 지적했다.

월러 이사는 “어떤 기준으로 봐도 올해 물가상승률은 상승했다”며 “현재 근원 물가상승률의 높은 속도가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 시장은 안정적이고 소비자 수요는 견조한 것처럼 경제 상황은 양호하다”며 “그러나 관세, 에너지 가격, AI 인프라 구축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 때문에 통화정책은 갈림길에 서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한국 드론기술, 우크라 전장서 시험 중…“스타트업 여러 곳 참여”
  • 美 미사일 재고 ‘빨간불’…K방산 북미 진출 기대
  • 빅뱅 컴백하고 튜이드 데뷔하고⋯K팝 '몇 세대'세요? [엔터로그]
  • KBO 폭염 '여름방학' 끝…프로야구 갈 길 멀다 [해시태그]
  • "이상적인 자녀 수는 2명"…현실은 [데이터클립]
  • '매수 사이드카' 터진 코스닥 6.9% 껑충…반도체 소부장·바이오가 끌었다
  • SK하이닉스 ‘자사주 성과급’ 갈등 격화…통합노조 출범 움직임
  • 네이버·카카오, AI 전략 ‘두 갈래’…수익화 vs 플랫폼 확장
  • 오늘의 상승종목

  • 08.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83,000
    • +0.52%
    • 이더리움
    • 2,709,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304,600
    • +0.3%
    • 리플
    • 1,458
    • -0.14%
    • 솔라나
    • 108,200
    • +0.74%
    • 에이다
    • 279
    • +0%
    • 트론
    • 464
    • +0.22%
    • 스텔라루멘
    • 232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60
    • +1.6%
    • 체인링크
    • 11,570
    • -1.28%
    • 샌드박스
    • 58.95
    • +0.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