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레버리지ETF, F4회의서 점검⋯필요시 대응 검토"

입력 2026-07-1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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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정책실장이 27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날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 면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김용범 정책실장이 27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날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 면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청와대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와 관련해 관련 부처가 시장 영향을 면밀히 점검한 뒤 필요할 경우 대응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10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레버리지 ETF는 재정경제부, 금융위, 한국은행, 금감원이 참여하는 시장상황점검회의 인 F4회의에서 시장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5월 27일 출시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두고 시장에서는 특정 종목으로의 자금 쏠림과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김 실장은 "(레버리지ETF가) 도입되고 한달 반 정도 지났는데 운용 과정에서 새로 도입된 제도니까 시장 영향을 F4 회의에서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라며 "이 회의에서 (향후 대응책을) 논의해서 결정을 내려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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