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이준영, 음주운전 잡고도 '표창' 거절한 이유⋯"용감한 시민 대표? NO"

입력 2026-07-0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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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출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배우 이준영이 음주운전 차량 검거 후 표창장을 거부한 이유를 밝혔다.

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신입사원 강 회장’에서 활약한 이준영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준영은 1시간 추격 끝에 음주운전 차량을 잡은 것에 대해 “원래는 신고하고 집에 갈 생각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경찰에서 계속 따라가 달라고 하시더라. 다른 차 박느니 내 차를 박으라는 마음으로 따라갔다”라며 “지역이 달라지면 관할 경찰서도 달라지지 않냐. 계속 쫓아가 달라고 해서 그렇게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준영은 “그때 대표 형이랑 통화 중이었다. 잠깐 해야 할 일이 있다며 전화를 끊고 뒤를 따라갔다”라며 “표창장을 주신다고 했는데 안 받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저 말고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용감한 시민들이 많다. 그분들 대표한다? 내가? 그건 아니었다”라며 “저는 ‘지금이라도 집에 갈까?’라는 생각도 했었다. 진짜 무서웠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준영은 지난 2021년 8월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발견, 1시간 추격 끝에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당시 차량의 운전자는 만취 상태로 알려지며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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