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원·대전 오늘 비…프로야구 우천취소 되나

입력 2026-07-08 11: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6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우천 및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경기장 전광판에 우천 취소 안내가 나오고 있다. (뉴시스)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6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우천 및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경기장 전광판에 우천 취소 안내가 나오고 있다. (뉴시스)

8일 열리는 프로야구 5경기가 날씨 변수 속에 치러질 전망이다. 이날 KBO리그는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 SSG 랜더스-두산 베어스, 부산 사직야구장 KIA 타이거즈-롯데 자이언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NC 다이노스-한화 이글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LG 트윈스-삼성 라이온즈, 수원 KT위즈파크 키움 히어로즈-kt 위즈 경기가 예정돼 있다.

가장 큰 변수는 비다. 특히 잠실과 수원, 대전은 경기 시작 전후 실제 강수 여부와 그라운드 상태가 우천취소 판단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SSG-두산전이 열리는 잠실은 오전 비가 내린 뒤 낮 한때 소강 상태를 보이지만, 오후 3시 이후 다시 약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경기 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도 시간당 1㎜ 안팎의 비 예보가 남아 있어, 경기 개시와 진행 모두 그라운드 상태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키움-kt전이 예정된 수원도 비 예보가 이어진다. 오후 2시부터 다시 비가 시작돼 경기 시작 시간대인 오후 6시 전후에도 약한 비가 예보돼 있고, 밤 8시 이후에는 시간당 2~9㎜ 수준으로 강수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경기 초반보다 중후반 이후 강수가 더 큰 변수가 될 수 있다.

NC-한화전이 열리는 대전은 오후 3시 12㎜, 오후 4시 8㎜, 오후 5시 5㎜에 이어 경기 시작 시간대인 오후 6시에도 9㎜의 비가 예보돼 있다. 경기 직전까지 비가 이어질 경우 그라운드 정비가 쉽지 않아 지연 또는 우천취소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KBO 우천취소 여부는 경기 시작 전 기상 상황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일반적으로 경기 시작 3시간 전 시간당 10㎜ 이상의 비가 내리거나, 경기 1시간 전 5㎜ 이상의 강수가 예상될 경우 취소를 검토한다. 경기 시작 이후에는 심판진이 그라운드 상태와 강수량, 선수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단 여부를 결정한다.

경기 도중 비로 중단되면 일정 시간 대기한 뒤 재개 여부를 살핀다.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 노게임 또는 강우 콜드게임이 선언될 수 있다. 강우 콜드게임은 비 때문에 더 이상 경기를 진행하기 어렵지만, 이미 정식 경기로 인정될 만큼 경기가 진행됐을 때 선언된다.

기준은 5회다. 일반적으로 양 팀이 5회 공격을 마친 뒤 경기가 중단되면 그 시점의 점수로 승패가 인정된다. 홈팀이 앞서 있는 경우에는 원정팀의 5회초 공격이 끝난 뒤에도 경기가 성립될 수 있다. 반대로 5회가 끝나기 전 더 이상 경기를 진행할 수 없으면 노게임으로 처리돼 기록과 결과가 인정되지 않는다.

환불 여부도 경기 성립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경기 시작 전 우천취소가 결정되거나, 경기 시작 후 5회 이전에 노게임이 선언되면 입장권은 환불 대상이 된다. 반면 5회 이후 강우 콜드게임으로 경기가 성립되면 공식 경기로 인정돼 일반적으로 환불은 어렵다. 예매권은 예매처를 통해 처리되고, 현장 구매 티켓은 구단과 구장 안내에 따라 환불 절차가 진행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0.1㎜' 줄인 삼성의 승부수…주름 줄이고 배터리 키운 폴더블 혁신 [언팩 2026]
  • 테슬라 주가 반등 열쇠는?⋯“8월이 변곡점” [찐코노미]
  • 라이브 방송부터 중고폰 보상까지…유통가, '갤럭시 Z8' 사전판매 경쟁
  • 반도체특별법 시행 약 보름 앞으로…전기·용수 깔고 반도체 뒷받침 [족쇄 못 푼 초격차]
  • AI 돈잔치가 공포로 바뀌었다…코스피 운명 가를 ‘실적 슈퍼위크’
  • ‘오디세이’ 2주 만에 6억4000만 달러…놀란 흥행 기록 또 깼다
  • 벼락 소나기와 극단 폭염…월요일 출근길 후텁지근 [날씨]
  • 반도체 흔들리자 건설·통신·에너지로…급락장서 '주도주' 바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7.27 14: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966,000
    • +0.67%
    • 이더리움
    • 2,845,000
    • +3.12%
    • 비트코인 캐시
    • 316,000
    • +2.53%
    • 리플
    • 1,609
    • -0.12%
    • 솔라나
    • 111,000
    • +1.09%
    • 에이다
    • 241
    • -0.82%
    • 트론
    • 482
    • -0.41%
    • 스텔라루멘
    • 264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00
    • +2.39%
    • 체인링크
    • 12,770
    • +3.4%
    • 샌드박스
    • 66.28
    • +0.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