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4' 엄기준, 결혼 추천하지 않은 이유⋯"간섭 같아, 1년 간 싸워"

입력 2026-07-04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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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N '전현무계획4' 캡처)
(출처=MBN '전현무계획4' 캡처)

배우 엄기준이 순탄치 않았던 신혼생활을 고백했다.

3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4’에서는 첫 게스트로 류수영, 엄기준이 출연해 전현무, 곽튜브와 대전 맛집 탐방을 함께했다.

이날 엄기준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자연스러운 자리에서 만났다. 내가 꽂혔다”라며 “그때 처음으로 이 사람이라면 노후에 웃으며 지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전현무는 “저런 대상을 만나야 한다. 잘 만난 것 같다. 너무 좋지 않냐”라며 부러워했지만 엄기준은 “이제 좀 다시 좋아지고 있다”라고 말해 의아함을 안겼다.

엄기준은 “결혼하고 1년 동안 무지 싸운다고 하지 않냐. ‘술 줄이자, 담배 줄이자, 건강하게 살자’하는데 혼자 20년 가까이 살던 나에겐 간섭처럼 느껴졌다”라며 “1년 지나니까 겨우 싸움이 좀 줄었다. 이젠 서로 존중하려고 노력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년에 결혼 추천하냐고 물었다면 추천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솔직하게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엄기준은 지난 2024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하며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은 교제 4개월 만에 동거에 돌입, 결혼식을 올렸으며 구체적인 나이 차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50대인 엄기준과 달리 아내는 30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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