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4.7% 뛰었다…비트코인 등 코인 시세는?

입력 2026-07-0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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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코인베이스)
(출처=코인베이스)

3일(한국시간) 오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가 대체로 반등했다.

글로벌 코인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2분 기준 이더리움은 1691.94달러에 거래됐다. 등락률은 4.70%로, 시가총액 상위 10개 암호화폐 가운데 가장 높았다. 시가총액은 2042억달러, 거래량은 139억달러로 집계됐다.

비트코인도 6만달러 선을 웃돌았다. 같은 시각 비트코인은 1.72% 오른 6만1291.19달러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1조2000억달러, 거래량은 404억달러였다.

솔라나는 80.51달러로 3.75% 올랐고, 하이퍼리퀴드는 65.84달러로 3.92% 상승했다. 리플(XRP)은 1.08달러로 2.39%, 도지코인은 0.07387달러로 1.48% 올랐다. 바이낸스코인(BNB)은 556.88달러로 0.80% 상승했다.

외신들은 암호화폐 시장의 부담 요인으로 ETF 자금 유출과 투자심리 약화를 꼽아왔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씨티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한 12개월 전망치를 낮췄다. 비트코인 목표가는 11만2000달러에서 8만2000달러로, 이더리움 전망치는 3175달러에서 2240달러로 하향했다. 배경으로는 ETF 자금 흐름 악화, 미국 암호화폐 입법 지연, 투자자 관심 약화 등이 거론됐다.

투자자금이 인공지능(AI)과 대형 기술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로이터는 올해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영향력이 과거보다 줄었고, 이더리움·솔라나·BNB 같은 대형 알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의 존재감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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