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익산시장 취임…“광역복합환승센터·반도체 특화단지 추진”

입력 2026-07-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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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1000여명 참석한 열린 취임식… 민선9기 공식 출범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AI창업혁신센터 등 핵심과제 제시

▲시민과 눈 맞추며 소통하는 최정호 익산시장. (사진제공=익산시)
▲시민과 눈 맞추며 소통하는 최정호 익산시장. (사진제공=익산시)

“시정의 주인은 시민이다. 투명하고 상식적인 행정으로 익산 대전환을 이루겠다.”

최정호 제11대 익산시장은 1일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민선 9기 시정 운영에 들어갔다. 취임식에는 시민과 공직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최 시장은 KTX 익산역 중심의 광역복합환승센터 구축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반도체특화단지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창업혁신센터를 조성해 미래 산업 기반도 넓힐 계획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의 조기 추진과 영농형 태양광 햇빛연금 도입도 약속했다. 교통과 첨단산업, 농생명 분야를 연결해 지역경제의 체질을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최 시장은 “적극행정 과정의 시행착오는 시장이 책임지겠다”며 “정부와 국회, 투자 현장을 직접 찾아 기업과 예산을 유치하는 세일즈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실에 머물지 않고 현장에서 뛰는 2001번째 익산시 공무원이 돼 시민과 함께 호남 3대 도시의 명예를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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