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고 출신 박유진,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30인’ 선정

입력 2026-06-3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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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이공학 오디세우스 영재교육원 1기 수료
MIT서 양자물질·차세대컴퓨팅 연구성과

▲박유진 연구원이 전북대 이공학오디세우스 영재교육원 후배들에게 연구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박유진 연구원이 전북대 이공학오디세우스 영재교육원 후배들에게 연구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주여고를 졸업한 박유진 연구자가 포브스 아시아의 ‘2026년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선정됐다. 전북교육청과 전북대학교가 운영한 영재교육 프로그램 수료생이 세계무대에서 연구역량을 인정받은 성과다.

전북교육청은 박 연구자가 교육감 승인 영재교육기관인 전북대 이공학 오디세우스 영재교육원 1기 수료생이라고 30일 밝혔다. 박 연구자는 현재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박사과정에서 양자물질과 차세대 컴퓨팅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이공학 오디세우스 영재교육원은 과학·수학에 재능이 있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전북대 이공계 교수와 1년간 연구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박 연구자는 전주여고 1학년 때 1기로 선발돼 탐구력과 연구 역량을 키웠다.

박 연구자는 지난해 MIT 연구실을 찾은 13기 후배들에게 연구 과정과 진로 경험을 소개하며 멘토링에도 참여했다.

오지숙 전북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지역 영재교육의 가능성을 보여준 성과”라며 “전북 학생들이 세계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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