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산업, 'AMMA 커넥트 컨퍼런스 2009' 참가

입력 2009-10-0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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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기업, 투자자들과 제휴 통해 미국 시장 진출 단축 예정

한국기술산업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AAMA Connect Conference 2009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번이 30번째로, AMMA(Asian American Multi-technology Association)가 주최해 중국, 한국 등 아시아의 유망한 기술기업들을 미국의 투자가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이 행사의 일부로 대한민국의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한 '한국 기업 투자유치설명회'를 별도로 진행했으며, 한국기술산업은 여기에 국내 유망 기술 기업 9개사 중 하나로 선정돼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엔 지난 7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9개의 국내 IT, 반도체, 그린테크(Green Tech) 관련 중소·벤처기업들이 참가했으며, 정부로부터 현지 투자자들을 위한 기업설명회와 일대일 비즈니스 면담과 같은 다양한 해외 투자 유치 활동을 지원받았다.

특히 최근 미국 바이오 시장의 핫 이슈(Hot Issue)인 조기진단, 바이오마커, 약물 전달 기술 등을 소개한 한국기술산업은 현지 벤처캐피탈 등 투자자들과 바이오기업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으며, one on one 미팅을 요청 받아 현지에서 체류기간을 연장하며 상담을 계속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기술산업은 주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미국, 유럽 전 국가 등에 이미 특허 출원한 조기 진단 기술의 기술적 우위와, 약물전단시스템(DDS), 바이오마커(Biomarker) 등의 기술 개발 현황에 대해 전했다.

특히 AAMA는 실리콘밸리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선두주자로써 태평양 주변 지역의 과학기술 산업을 활성화 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실리콘밸리 지역사회와 아시아 대륙을 통틀어 2000개 이상의 회사를 대표하는 1만여 명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합작투자, 공동R&D, 라이선싱, 컨소시엄 구성 등과 같은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이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는 계열회사인 제넥셀세인 등과 함께 바이오 사업의 미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시기에 이번 행사를 통해 시장 개척과 투자 유치에 대한 긍정적인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번 미팅을 통해 관계를 맺은 기업, 투자자들과 함께 전략적 제휴 관계를 통해 미국 진출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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