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순위 공개⋯한국 17위·일본 16위, 1위는? [북중미 월드컵]

입력 2026-06-2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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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 한국과 체코의 경기. 한국팀 선발 선수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 한국과 체코의 경기. 한국팀 선발 선수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월드컵 파워랭킹이 공개됐다.

25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조별리그 13일 차까지의 경기력을 반영한 월드컵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매체는 경기 결과뿐 아니라 팀 전력과 경기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48개 참가국의 순위를 매겼다.

1위는 프랑스였다. 프랑스는 이라크를 3-0으로 완파하며 16강 진출을 확정했고,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2경기 연속 멀티골을 터뜨리는 등 안정적인 경기력을 이어갔다.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조별리그 2경기에서 팀의 5골을 모두 책임지며 2위를 유지했고, 독일은 퀴라소를 7-1로 대파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며 3위에 자리했다. 스페인은 4위로 한 계단 상승했고, 잉글랜드는 가나와 0-0으로 비기며 5위로 내려앉았다.

한국은 17위에 올랐다. 디애슬레틱은 멕시코전 0-1 패배를 언급하며 "실망스러운 경기였다. 손흥민이 60분도 되기 전에 교체됐고,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서는 핵심 선수들의 반등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반면 일본은 튀니지를 4-0으로 완파한 뒤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일본이 월드컵 통산 최다 점수 차 승리를 거두고 아시아 국가 최초로 월드컵 한 경기 4골을 기록했다며, 빠른 공격과 강한 전방 압박을 바탕으로 뚜렷한 팀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고 호평했다.

이밖에 개최국 미국은 9위, 멕시코는 12위, 포르투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멀티골 활약을 앞세워 13위에 올랐다. 최하위인 48위는 조별리그 2경기에서 9실점을 기록하며 탈락이 확정된 튀니지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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