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민원·언론업무 등 서울에 남는다

입력 2009-10-0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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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이 2010년 10월 충청북도 오송으로 이전하는 가운데 서울 및 수도권의 대민원 창구와 대변인실 등은 서울지방청으로 옮겨질 것으로 보인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대민원 서비스 역할을 수행하게 될 서울식약청 별관 신축과 관련해 최근 식약청이 기획재정부와 내년 예산집행을 잠정 협의해 서울청 별관 신축 사업비로 약 79억원을 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이달부터 대변인실, 위해사범조사단, 허가심사조정과 등 총 7개 부서가 모인 '서울청 별관신축 추진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서울청 별관의 용도는 식약청 본청 오송이전으로 공백이 생기는 수도권 대민원 서비스가 핵심이다. 또 지방이전이 어려운 대언론 업무를 수행할 대변인실, 위해사범조사단 등도 서울청 별관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목동에 위치한 서울식약청은 지하철 9호선 신목동역에 인접, 교통이 편리해 대민원·언론 창구를 맡기에 제격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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