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홍명보호' 위해 멕시코 방문⋯"체코가 더 주눅 들 것"

입력 2026-06-1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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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전을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의 훈련 캠프 찾은 기성용. (뉴시스)
▲체코전을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의 훈련 캠프 찾은 기성용. (뉴시스)

전 축구대표팀 주장 기성용(포항 스틸러스)이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멕시코로 향했다.

11일(한국 시간) 기성용은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를 찾아 체코전을 앞둔 대표팀의 훈련을 지켜봤다.

이날 휴식기를 반납하고 멕시코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낸 기성용은 “경험 있고 능력 있는 선수가 많으니 겁먹을 필요 없다”라며 후배들을 응원했다.

특히 “월드컵이 오랜만인 체코가 오히려 더 주눅 들지 않을까 싶다”라며 후배들을 향한 강한 믿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기성용은 하루 전 멕시코로 입성하는 체코 선수단의 이색 전략을 언급하며 “이런 경우는 나도 처음 본다. 보통은 2~3일 전에 들어온다. 이 선택이 변수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용히 후배들을 응원하러 왔다는 기성용은 “아직 선수들과 만나지 못했다. 훈련장에서 나오면 인사할 것”이라며 “두 번째 경기보단 첫 번째 경기가 더 중요하니 체코전을 보러 왔다”라고 1차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현재 포항 스틸러스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은 체코전을 관란한 뒤 한국으로 돌아가 7월 개재될 리그를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 대표팀은 12일 오전 11시 체코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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