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잠실7동 투표소 해산조치 착수…시위대와 충돌

입력 2026-06-0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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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선거를 비롯한 전국 주요 선거의 개표가 사실상 마무리된 4일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 앞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반발한 시위대가 투표함 반출을 막아서며 선거 무효를 주장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서울시장 선거를 비롯한 전국 주요 선거의 개표가 사실상 마무리된 4일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 앞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반발한 시위대가 투표함 반출을 막아서며 선거 무효를 주장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경찰이 4일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 앞을 봉쇄하고 있던 시위대에 대한 해산 조치에 들어갔다.

이 투표소는 6·3 지방선거 본투표일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 시간이 오후 10시까지 연장됐던 곳이다. 이후 투표함 반출에 반대하는 일부 시민들이 현장을 막으면서, 투표함 2개가 이틀째 개표소로 옮겨지지 못했다.

경찰은 기동대를 재투입하고 해산 명령을 내린 뒤 현장 진입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시위대와 경찰 사이에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 선관위는 해당 투표함을 개표소로 이송해 유권자 의사를 확인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시위대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이유로 선거 무효를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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