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엠씨, 통증치료 의료기기 유럽에 수출

입력 2009-09-30 11:18

고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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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엠씨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의료기 유통회사인 라이프 에피스팀 (Life Episteme )그룹으로부터 유럽향 최초로 페인스톱퍼 50 대 선적 주문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현지 판매가기준 275만 달러 규모의 유럽 첫 선적 수출 주문이다.

1303년에 설립된 이태리 로마 소재 라 스파피엔자 (La Sapienza of Rome) 대학에서 기존의 3개 의과대학 이외에 통증치료만을 전문으로 교육하는 새로운 통증 의과대학을 설립했다.

회사 측은 이 대학에서 페인스톱퍼를 정규 통증치료 프로그램의 중심 의료기기로서 채택이 결정됨에 따라 향후 유럽지역의 시장 확산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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