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AI 홈의 미래’ 앞당길 연구공간 업그레이드

입력 2026-05-06 10: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가 최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내 AI 홈의 미래를 연구하는 공간 ‘씽큐 리얼’을 업그레이드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최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내 AI 홈의 미래를 연구하는 공간 ‘씽큐 리얼’을 업그레이드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최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내 인공지능(AI) 홈의 미래를 연구하는 공간 ‘씽큐 리얼(ThinQ Real)’을 업그레이드했다. AI 홈에서 축적되는 생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이를 제품 및 서비스에 빠르게 반영해 고객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든다는 취지다.

2022년 문을 연 100㎡ 규모의 씽큐 리얼은 최근 리모델링을 거쳐 4년만에 재탄생했다. 기존에는 1~2인 가구와 3~4인 가구 등 두 개 공간으로 나눠 라이프스타일의 다양성 연구와 데이터 확보에 집중했다. 새단장한 공간은 국민주택 규모인 30평대 집으로 구성해 가장 대중적인 라이프스타일과 각 공간에서의 움직임 및 사용패턴을 정밀하고 심도있게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AI 홈 연구원들은 씽큐 리얼에서 새로운 AI 기술과 고객의 생활패턴을 고려한 자동화 시나리오를 실험·검증하고 이를 AI 홈 솔루션에 반영한다. 이곳에서 이뤄지는 활동은 다양한 연구개발에 활용하도록 데이터화한다.

내부 공간은 현관, 거실, 주방, 침실, 드레스룸, 욕실 등으로 구성되며 인테리어 마감, 배선, 조명까지 실제 가정과 똑같이 꾸몄다. 여기에 AI 홈 허브 ‘씽큐 온’과 수십 개의 AI 가전,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기기 및 센서를 유기적으로 연동한 AI 홈을 구현했다. 기존 설치 제품들은 새로운 기능이 탑재된 최신 사양으로 지속 업그레이드한다.

AI 홈 허브 씽큐 온은 생성형 AI가 탑재돼 고객과 일상 언어로 대화할 수 있으며 AI가 대화를 통해 맥락을 이해하고 생활 패턴을 학습·예측한다. 집 안 가전과 IoT 기기를 24시간 연결 상태로 유지하며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LG AI 홈의 핵심 기기다.

이 공간은 기업간거래(B2B) 고객들을 위한 쇼룸으로도 활용된다. 건설사, 인테리어, 이동통신사 등 다양한 고객에게 LG전자 솔루션을 소개하고 AI 홈의 유용성과 확장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수집된 고객의 목소리 역시 연구개발에 활용할 방침이다.

씽큐 리얼은 글로벌 연구·개발(R&D) 컨트롤타워인 LG사이언스파크 내에 위치해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이곳엔 4개 사업본부(HS·MS·VS·BS)와 CTO부문 소속 1만여 명의 R&D 인력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며 기술 개발과 사업화 간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정기현 HS플랫폼사업센터 부사장은 “씽큐 리얼에서 축적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홈 솔루션을 빠르게 고도화해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일상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화는 오스탈 인수, HD현대는 기술 이식…조선 양강 마스가 속도
  • “10년 전 대출도 갚으라니”…세금·대출에 다주택자 버티기 임계점
  • 단독 ‘북한군 배치’ 보로네시에 러시아 특수부대도 연내 주둔
  • "'오디세이', 이 자리에서 보세요" [엔터로그]
  • '증조부 친일 의혹' 배우 하영의 스불재
  • 커피 더 팔리는데⋯한숨 깊어진 사장님 [커피공화국의 명암]
  • 성인 과반 "비만치료제 무료여도 사용 안 한다" [데이터클립]
  • 현대차 노조, 휴가 끝나자 파업 확대…12일부터 최대 6시간 부분파업
  • 오늘의 상승종목

  • 08.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650,000
    • -1.16%
    • 이더리움
    • 2,626,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297,800
    • -1.36%
    • 리플
    • 1,415
    • -2.14%
    • 솔라나
    • 105,600
    • -1.58%
    • 에이다
    • 261
    • -5.09%
    • 트론
    • 472
    • +0.85%
    • 스텔라루멘
    • 226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000
    • -0.65%
    • 체인링크
    • 12,080
    • +3.16%
    • 샌드박스
    • 56.18
    • -4.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