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 상장사 재영솔루텍이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카메라 모듈 시장 내 기술 우위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영솔루텍은 OIS 카메라 모듈의 핵심 구조 기술과 관련된 특허 2건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초정밀 구동을 위한 액추에이터 구조와 모듈 설계 기술을 고도화한 것으로, 정밀 제어 성능과 구조적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취득한 첫 번째 특허인 ‘코일형 스프링을 구비한 피드백 제어식 카메라 모듈’은 코일 스프링 구조를 활용해 자동 초점(AF)과 OIS 구동을 더 세밀하게 제어한다. 피드백 제어 기반의 렌즈 위치 제어 기술을 통해 구조를 단순화하면서도 높은 정밀도를 구현해냈다.
두 번째 특허인 ‘인서트 바디 내장 AF 캐리어를 구비한 카메라 모듈’은 모듈 내부에 인서트 바디를 적용해 AF 캐리어의 위치 정밀도를 높였다. 이는 외부 충격이나 반복적인 구동 환경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하게 해주며, 부품 구조 개선을 통해 제조 공정 효율성까지 확보했다.
재영솔루텍은 올해 들어 지속해서 기술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2월에도 멀티아암 스프링 기술 및 OIS 기능을 갖춘 AF 카메라 모듈 구조 개선 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회사는 최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주식병합 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달 30일부터 본격적인 주식 거래를 재개하며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실적 또한 견조한 성장세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48% 증가한 1645억원, 영업이익은 7% 증가한 107억원을 기록했다.
재영솔루텍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정밀 구동 환경에서 요구되는 제어 안정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한 성과”라며 “핵심 구동 기술의 내재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정밀 제어 응용 분야로 기술 적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