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오세훈 부동산 정책 비판⋯”집값 폭등은 시장 재임기간 만들어진 것”

입력 2026-05-0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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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4일 서울 중구 태평빌딩 사무실에서 서울지역 구청장 후보들과 간담회에 앞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4일 서울 중구 태평빌딩 사무실에서 서울지역 구청장 후보들과 간담회에 앞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부동산 정책 비판에 반박했다.

4일 정 후보는 이날 서울지역 민주당 구청장 후보들과의 간담회에서 오 후보가 현 정부의 집값•전월세 폭등 문제를 비판하는 것을 두고 "본인이 시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만들어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재개발•재건축 문제에 대해서는 "10~15년이 걸리기 때문에 자기 책임이 아니라는 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면서도 “빌라, 오피스텔, 생활형 숙박시설 등 2~3년이면 제공할 수 있는데 5년 임기 동안 뭘 하고 이제 와서 전월세 지옥이 될 것이라고 하는 건 본인에 대한 비판"이라고 설명했다.

오 후보의 '보수 재건' 발언에 대해서도 "4년 내내 이재명 정부와 각을 세워서 보수를 재건하겠다는 뜻인데 시민들이 원하는 게 과연 정쟁인지 민생인지 잘 판단하길 바란다"고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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